NOTICE  |  tabula rasa
ASTD 2010 에 해당하는 글 : 4 개
2010/06/25 :: windy city (1)
2010/03/04 :: ASTD 2010











LOMO LC-A+, 다양한 필름, COSTCO 스캔

++

again.

미칠듯이 바쁜 주간을 보내고 있다.

하긴 이 시간에 반쯤 맛이 간 상태에서 블로깅을 하는 여유를 보아허니
죽지는 않았는 듯 한데.. ㅋㅋ

왜 하필 이런 기간에 4쿼터 모듈, 그것도 숙제 댑따 많은 2개를 같이 듣게 되었으며,
왜 하필 이런 기간에 BP에 대한 압박이 다시 들어오는 것이며,
왜 하필 이런 기간에 월드컵을 하는 것이며,
왜 하필 이런 기간에 온갖 사고가 꼬릴 물고 터지며,
왜 하필 이런 기간에 졸다가 차사고를 내서 쌩돈이 날라가는 것이며,
왜 하필 이런 기간에 돈도 없으면서 노트북 업그레이드 뽐뿌에 시달리는 것이며,
왜 하필 이런 기간에 조직 개편을 한다고 회사는 똥폼을 잡으며,
왜 하필 이런 기간에 정신나가 헤드헌터는 실수로 나에게 잡 오퍼를 던지는 것이며,
왜 하필 이런 기간에 대놓고 나한테 게기는 사람들이 늘어가는지..

일단 두고보갓어!
(그래, 딱 한넘만 걸려다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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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 LC-A+, KODAKGOLD200, COSTCO 스캔

아주 오랜만에 꺼낸 갈색구두.
고등학교때부터 이것만 신었는데
어느 순간 너무 무겁다는 걸 깨닫곤
단화로 바꾼 것 같다.

++

어느 주어진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지식이 필요하다. 

물론 지식을 풀어내는 스킬 역시 지식의 영역에 속한다고 하겠다.

또 다른 문제해결의 방법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접적 접근법이다.

특히 문제해결을 위한 적합하며 명확한 솔루션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 
명확한 결과물을 가져다 줄 몇 가지의 차선책을 일정 시간에 걸쳐 운영하여
간접적이지만 포괄적으로 문제해결에 대한 솔루션을 탐색하는 방법이겠다.

이러한 간접적 솔루션의 수행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가설의 설정이며
또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문제에 투입될 수 있는 자원 확보 등이다.

인적자원 분야에서 위의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에 입문하는 담당자들이 흔히 빠지게 되는 흔한 오류 중 하나는
직접적인 솔루션만을 대안으로 생각하는 편견이다.

(미안, 인간은 덧셈, 뺄셈으로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다.)

조직 내부의 상황이 조직의 전략과 충분한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간접적 솔루션 제시를 택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것을 모두 불필요한 과정으로 섣불리 판단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하긴, 명확하고 직접적인 솔루션이 없어서 둘러둘러 가는 경우도 있다. 제법.. ;;)

교육, 특히 산업교육의 핵심은 간단하다. 
컨텐츠의 시작과 끝에서 현업에서의 학습자의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면,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을 뼈대로 과정을 설계하는 것이다.

(물론 교육 만족도 재고를 위해 기본적인 교수기법이나 교육 설계에 대한 학습도
필요하지만 이는 부차적인 것에 해당되겠다.)

갑자기 뜬금없이 왜 이런 글을 쓰냐고?

고객한테 끌려가서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달 볶여서 그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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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 LC-A+, 모를 필름, COSTCO 스캔

1주일 간의 ASTD 연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귀환.

windy city라 불리우는 시카고의 하늘은 그저 적적하면서
간간히 뿌려주는 햇살의 귀함을 느낄 정도랄까..

1주일의 시간 대부분을 어설프게 짜여진 미팅 일정 때문에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McComick Place에서 머물다보니
사진도 거의 찍지 못하는 안타까운 여정이 되어버렸다.

아아.. 물론 위 사진은 시카고의 legacy는 아니며..
두세롤 정도의 필름은 다음주 쯤에나 나올테고

산더미처럼 쌓인 빨래거리를 세탁기에 쑤셔넣으며
의외로 시즌이 빨리 끝나버린 샌안토니오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고 있다.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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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꾸물꾸물 몰려오는 몇 가지 일거리 중
2010년 ASTD 세션 발표야말로 레알 일거리라 하겠다.

역사와 권위, 품격과 명성을 두루 갖춘 ASTD에서
회사를 대표해서 75분 분량의 단독 세션으로 발표하는
그 자체만으로는 상당히 영광스러운 기회임이 분명한데..

요즘같이 발등을 도끼로 찍거나 숯덩이로 지지는 상황에서는
.. 그저.. 하아.. ;;

방금 원래는 지난주까지 due였던 강의장 세팅 양식(AV form)을
작성해서 보냈고.. 이제보니 아직 작성을 안한 양식이 2개나 더 있는 걸
발견하니.. 그저.. 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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