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tabula rasa
오늘의 말씀 에 해당하는 글 : 3 개
2009/03/12 :: 오늘의 말씀
2009/03/03 :: 오늘의 말씀
2009/02/26 :: 조직생활

And when they were filled, He said to His disciples,
"Gather up the leftover fragments that nothing may be lost."  - John 6 :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아라."하고 말씀하셨다.  - 요한복음 6장 12절

++

주로 맡은 업무가 제안서 작업과 미팅, 그리고 교육 실행까지의 프로세스 관리.
그다지 복잡하거나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보다 수십개의 프로젝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정작 급한 경우 강사를 못구하거나 심지어는 연락두절,
대타를 세울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는 곤란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정작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기도를 하거나 간구하거나 기대하지 않았던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아침 출근길 운전을 하며 오늘은 어떤 말씀을 주실까 했더니.. ㅋㅋ

여튼 감사함이 넘치는 피곤한 아침.




John answered and said, 'A man can receive nothing,
unless it has been given him from heaven.'  -  John 3:27

++

아침에 회사 앞까지 와서 유턴을 하다가 멀쩡하게 서 있는 버스 옆구리를 박았다.

무슨 일인고 허니, 버스는 승객을 태우는 곳에서 사람들을 태우며 정차한 상태에서
내가 유턴을 하면서 왠걸- 공간이 될 것 같은 강한 자신감에 그냥 돌렸다가 콩- 하고
파란 버스 옆구리를 긁은 것이다.

냉큼 내려서 버스 기사분에게, 그리고 승객들에게 사과하고 전화번호 불러주고
기사분에게 전화도 하고 문자도 넣고..

아침부터 왠 난리인가 하겠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편하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인간은 받을 수 없기 때문일까? ㅋㅋ



  

아침 6시에 일어나는 것이 익숙해진 것에 스스로가 참 기특하기도 하며
한편으로 9 to 5는 아닌, 9 to 9까지도 될 수 있는 업무 조건 역시 요즘같은
불황의 시대에는 오히려 감사할 꺼리가 된다는 것.

지하철을 타는 것과 운전해서 출퇴근할 때 시간차가 너무 심해서 편하지만
솔리드하게 1시간 10분 정도를 라디오와 음악을 들으며 날릴 것인가, 아니면
2시간 20분 정도를 지하철에 앉아서 책이나 자료를 읽을까 고민했는데..

어차피 요즘은 지하철에 앉아서 책을 읽기 보다는 사람 구경하거나 전화통화,
또는 핸드폰 게임.. 정도의 수준이니, 결론은 출퇴근 방법과 소요 시간은 직장이나
직무 만족도에 지대하게 영향을 준다는 이론에 적극 동감할 뿐이라는 것이다.

회사야, 자전거로 출퇴근하게 제발 여의도로 이사가면 안되겠니..

++

오늘의 말씀 - John 3:5

Jesus answered, "Truly, truly, I say to you, unless one is born of water and the Spirit,
he cannot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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