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tabula rasa

얼마 전 휴일 기념, 휴가까지는 아니고 간만에 승환부라덜을 만났다.



이태원 나이키에서 산 반바지도 바꿀 겸 간만에 제대로 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여기에서 제대로 된 점심이란 기름기 좔좔 흐르는 순수 100% 양키들이 즐기는
점심을 뜻한다. ㅋㅋ)

이태원 해밀턴 호텔 맞은편 2층에 있는 내쉬빌(내슈빌?)에서 정답을 찾았다.
칠리 치즈 프라이스가 한접시에 7500원인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으면
살짝 쏠릴 정도.. 햄버거 고기 역시 상당히 두툼하게 나온다.

식사 이후 이슬람 사원 아래 있는 커피숍에 가서 터키식 커피를 마셨다.
'악마의 맛'이라는 터키식 커피는 1년에 한 번 정도 마시긴 딱 좋은 듯.. 



실수로 칠리버거를 주문했는데 결국엔 절반 정도 먹고 포기.
내년 이맘때까지 칠리 꼴도 보기 싫을 듯.. ㅋㅋ

++



이슬람 사원 내부는 리뉴얼을 했는지 바닥의 카페트가 예전의 빨강 문양에서
그냥 짙은 회색으로 바꿔어 있었다.  대신 창가 쪽에는 꼬마 책장이 있어서
책을 이리저리 올려 놓았는데 상당히 보는 이로 하여금 거룩한 느낌을 주는
특별한 것이 있었다.

++

 
 
소문으로만 들었던 핑크색 그랜저를 도로에서 만났다.
Mary Kay 로고가 옆구리에 찍혀 있는데 아마도 회사 차인가 보다.
핫핑크가 아니라 오히려 볼만 했던듯..

++



좋은 소식이 연발로..
하지만 둘 다 대기모드란 사실.. 킁..;;




 
 이전  1 ... 165166167168169170171172173 ... 334   다음 

fotowall :: ncloud RSS Feeds today : 10   yesterday : 50
total : 9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