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answered and said, 'A man can receive nothing,
unless it has been given him from heaven.' - John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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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회사 앞까지 와서 유턴을 하다가 멀쩡하게 서 있는 버스 옆구리를 박았다.
무슨 일인고 허니, 버스는 승객을 태우는 곳에서 사람들을 태우며 정차한 상태에서
내가 유턴을 하면서 왠걸- 공간이 될 것 같은 강한 자신감에 그냥 돌렸다가 콩- 하고
파란 버스 옆구리를 긁은 것이다.
냉큼 내려서 버스 기사분에게, 그리고 승객들에게 사과하고 전화번호 불러주고
기사분에게 전화도 하고 문자도 넣고..
아침부터 왠 난리인가 하겠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편하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인간은 받을 수 없기 때문일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