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tabula rasa
2009/12/07 에 해당하는 글 : 1 개

솔직히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거나
또는 그냥 이빨까면서 물건을 들이미는 모든 판매직종까지도
'컨설팅'이라는 이름으로 붙이는 요즘

컨설턴트의 진짜 경쟁력이란 무엇일까
참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



요즘 웨스 몽고메리의 음반을 다시 듣고 있다.

Full House(1962)랑 나란히 듣던 앨범인데, 그새 나이를 좀 먹었다고
다시 들어보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아.. 저 여유를 보라..

마치 공장의 생산라인이 돌아가는 듯한 정교한 손놀림과 호흡..
누가 언제 뭘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연주를 지켜보노라면
오늘날 나는, 또는 우리 모두 일터에서 참으로 쓸데없는 부분에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진정 진리는 극히 심플한 것일진데,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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