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tabula r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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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지만 잠이 부족하거나, 잠자는 시간을 거르거나.
아주 드물지만, 밤을 새는 경우..

(뭐,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꼭 밍크고래가 된 기분이다. 

밍크고래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기분이야
그린피스 홈페이지 올라온 사진자료 만으로도
충분히 처참하고 잔혹함을 알 수 있겠지만.

그와 무관하게, 깊은 물 속에서
지느러미만 간신히 까닥까닥 움직일 수 있는,
두 눈으로 단지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서늘한 느낌.

++

할 일이 많다.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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